'Film'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5/22 Iron Man = 아이언맨 (12)
  2. 2008/04/24 컬투패밀리 - 웃찾사 개그야 통합 개그콘서트 (10)
  3. 2008/04/24 순수 창작극 '민자씨의 황금時代' (2)
  4. 2008/04/16 늦게나마 본 아이언 마스크. (4)
  5. 2008/04/16 영화 버킷 리스트. (2)
  6. 2008/03/29 ⓕ20080329 : 영화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2008, Step Up 2 the Streets) (8)
  7. 2008/03/08 ⓕ20080308 : 숨가쁘게 달려가는 스릴러영화 '추격자' (6)
  8. 2008/03/03 ⓕ20080303 : 지금의 나를 반성하게 해 준 영화 '리틀 러너' (2)
  9. 2008/01/17 ⓜ20080117 : 히어로 OST 메인 타이틀 Hero OST main title (movie ver.) (4)
  10. 2008/01/14 ⓜ20080114 : 마법에 걸린 사랑. 예고편. (2)

Iron Man =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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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Iron Man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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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브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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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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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대션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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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제작사 : 마블 엔터프라이지즈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2
상영시간 : 108분
장르 : SF, 드라마, 액션, 판타지
개봉일 : 2008.04.30
홈페이지 : http://www.ironman200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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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을 보고 왔다.
(언제 봤는데 지금 포스팅?-.-)


보는 내내 관객들의 반응은...
"오오~~~~"


-_-

나도 그 틈에서 감탄하다가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
다 보고 나오는데 내 뒷사람이
"트랜스포머보다 더 재밌네."
라고 해서 나도 사실 공감함. -////-



CINE21에 소개된 스놉시스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최강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탄생!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아이언맨 VS 아이언 몽거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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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자기 이외의 그 무엇도 알 수 없다.
말로는 다 이해한다 하지만 그건 형식적인 액션일 뿐.


토니 스타크 또한 자신이 개발한 무기가
세상의 평화에 기여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살아가던 중
'경험'을 통해 그것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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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배우 감상 시간.

-.-




영화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의 옷과 그의 집은
정말 말 그대로 초호화였다.
보는 내내 "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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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무기의 엄청난 위험성을 깨닫고
속죄하기라도 하듯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토니 스타크.



나도 날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솓구치는 장면이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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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사전정보 없이 포스터만 봤을 때는
'이거 왠 장난감 영화셈?'
-_-


이랬는데 직접 보니 완전 장난 아님.


사진상으로는 쫌 그렇게 나오긴 했는데
아이언맨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날아다니는 장면,
그리고 액션(?)장면은 그 리얼리티가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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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첨엔 다 실버색상이었는데 튜닝(?)해서-.-
저런 색깔이 되었다.


그런데 난 사실 실버가 더 멋졌다. -////-
저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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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영화에서의 뺀질거림을 보다 이 사진을 보니
약간 서글서글해 보임.


토니 스타크는 다 가진 사람같이 보였지만
사실은 언제 무너질 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쉴새 없이
돌아가는 팽이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 가진 사람의 주변에는 언제나 적이 있기 마련이고
적절한 기회를 노리며 조용히 기다리는 것일 뿐.



이래서 세상이 무섭다는 것임.
-.-




뭐 어쨌든 결론은 트랜스포머보다 재밌다는 것.
(-_-?)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니 오해하시는 분들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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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패밀리 - 웃찾사 개그야 통합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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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컬투패밀리-웃찾사 개그야 통합 개그콘서트

일   시 : 2008년 2월23일 ~ 4월27일

            (월,화,금 공연없음)
(평일 7시30분 / 토 4시,7시 / 공휴일,일 5시)

장   소 : 대학로 컬투홀 1관 -희망-

예   매 : 인터파크(1544-1555)

문   의 : 080-366-7000

가   격 : 일반20,000원/청소년15,000원

공연없는날 : 3월19일, 20일

출처 - 컬트엔터테인먼트




같은 회사에 언니 덕분으로,
(항상 이렇게 뭍어가는 인생. -.-)


혜화동에 위치한 컬투홀 1관 '희망'
에서 열리는 개그 공연(?)을 보러 감.


일명 바람잡는-_-순서가 있었는데.
이런 저런 말도 안되는 사은품을.
(스타벅스 커피 무료 쿠폰 준다더니 알고보니 뒷주머니에서
커피믹스 하나 꺼내주면서 웃김.)


 

이번 공연은 웃찾사, 개그야, 개그콘서트로 나눠진 공연이 아닌
'컬투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여러분, 웃찾사를 좋아하지 마세요.
개그 콘서트를 좋아하지 마세요.
개그야를 좋아하지 마세요.
.......
대한민국 개그를 사랑해 주십시요."

라며 진지한 한마디도 남겼다.



내가 본 사람중에 티비에서 봤던 것 같은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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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이상한 하숙집 아줌마로 출현했다.
섹시한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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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구두 따아악~~~"

-.-
최고로 웃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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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정말 술취한 사람처럼 제대로 웃겨줬던 분인데
침샘이 너무 발달하셨는지 거의 분무기 수준이었다는.

제일 앞 좌석에 앉으신 분들이 수난을 겪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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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수

택시기사로 출현.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티비에서 본 것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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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이 사람 티비에서 자주 본 사람이라 보자마자 "아!"
했었는데 미친듯이 댄스를 추고 지나갔다.

깜짝 쇼! 정도. -.-




울적했었는데 개그 공연 보고나니 오랜만에 미친듯이 웃었던 것 같다.
가끔은 대학로에 소극장을 찾아주는 것도 좋을 듯.


누구나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는 날이 있으니까.



요즘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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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창작극 '민자씨의 황금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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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민자씨의 황금時代
공연장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일시 : 2008 . 03 . 06(목) ~ 04 . 27(일) 평일 8시 / 토 3시, 6시 / 일 3시 / 월 쉼
출연 : 양희경, 최명경, 심이영, 김영준, 윤인조
작가 :  김태형
연출 :  김경익
프로듀서 :  김의숙



2008 . 04 . 17
내 생각엔 이벤트 당첨쟁이라고 생각되는 세라비가 또! 당첨.
그래서 대학로 구경 오랜만에.




민자씨의 황금시대를 보러 감.


여기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양희경씨가 철딱서니없는 엄마 역으로.
(무려 캬바레?에서 노래를 부르는.)
타조알-_-로 잘 알려져 있는 김영준 군이
시인지망생으로.


순수하디 순수한.
그리고 좀 사차원적인 캐릭터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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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청춘!'이라고 불러달라는.




대략적인 내용은.
나름 아픔이 있어 딸을 버리고 집을 나간 엄마가
무려 10년만에 염치없이 돌아와 딸에게 화해를 시도해보지만
딸은 이미 엄마를 마음 속에서 지운 지 오래.

이미 차가워진 딸과의 관계속에서도
갑자기 연락 온 첫사랑에 설레하는 어떻게 보면 철 없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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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그 첫사랑의 사랑은 사기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지만 철딱서니 없는 엄마
'박민자'여사는 그래도 좋단다.



사랑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강한 척 하지만 우리는 역시 사랑이라는 이름에
울고 웃는 존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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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자 여사의 딸로 출연하는 홍미아. (심이영)

몰랐는데 영화와 드라마에 꽤 많이 출연한
실력파라고 한다.



까칠하디 까칠한 캐릭터의 미아는
순수한 시인지망생 무려 이름도 강철수-_-
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에 늘 못마땅해 한다.


이미 사랑이란 것에 질려버린 것인지.


순수라는 의미를 믿지 않는 미아는 언제나 철수에게
냉소적이고 상처주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끊임없는 철수의 사랑에 미아의 마음은
조금씩 열러가는 듯 하지만 쉽진 않고.

알다가도 모를 사랑은
박민자 여사에게 적지 않는 나이에도
설레는 마음을 안겨주고 삶에 희망과도 같은 존재이다.






비록 철없다고 남들이 손가락질할지라도,
먼 허공을 바라보며 베시시 웃는 엄마의 모습은
더이상 아줌마가 아니라 어느덧 훌쩍 지나가버린 소녀시절의
순수함인 듯 하다.





좌충우돌 되는 일 하나 없지만
정말 파란만장한 박민자의 인생 일기.


순수 창작극이라고하니
다른 수입연극보다 먼저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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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본 아이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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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04 . 13

왜 이 영화를 지금 봤냐고 묻지 마라.
(누가 물어본다고. -.-)



이 때만 해도 디카프리오 푸릇푸릇했었드랬다.





The Man in the Iron Mask
감독 : 랜달 월러스
드라마 / 액션 / 어드벤쳐
개봉 : 1998-04-04
국가 : 영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 루이 14세 / 필립


제레미 아이언스 (Jeremy Irons) .... 아라미스 신부


존 말코비치 (John Malkovich) .... 아토스


제라르 드빠르디유 (Gerard Depardieu) .... 포르토스


가브리엘 번 (Gabriel Byrne) .... 달타냥

↑ 디카프리오 필요없고 달타냥 완전 굿. -_ㅜ



안느 파릴로 (Anne Parillaud) .... 안느 왕비
주디스 고드레슈 (Judith Godreche) .... 크리스틴느 벨레포르
에드워드 애터튼 (Edward Atterton) .... 앙드레
피터 사스가드 (Peter Sarsgaard) .... 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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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후속작인 '10년후'를 영화한 작품.
헐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고.

젊은 시절의 영광을 추억하는 삼총사.
이들중 아라미스는 성직자가 되었고 포르투스는 여전히 호색한. -_-
아토스는 오로지 아들 라울의 성장에만 마음을 쏟는 평범한 아버지다.

오직 달타냥만이 현역에 남아 루이14세를 경호하고.



그러나 어린 왕 루이14세의 폭정은 날로 심해지고,
이들은 철가면에 씌여진채 지하 감옥에 버려진
루이14세의 쌍둥이 동생을 이용해 무혈혁명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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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편해보이지만 이런 옷 너무 이쁘지 않은가.
감상하기에만.




「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왕도 모르게 신하 달타냥(D'Artagnan: 가브리엘 바이른 분)과
왕비(Queen Anne: 앤 파릴로드 분) 사이에서 불륜으로 인한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King Loui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산다.



물론 철가면을 쓴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
필립(Philipp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하지만
달타냥을 제외한 삼총사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왕의 쌍둥이 동생 필립을 탈출시켜
왕을 바꿔치기 위한 모든 계획을 진행시킨다. 」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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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와 달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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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는 루이 14세 역할과 그의 쌍둥이인 '필립'의 역할.
1인 2역을 소화했다. ↑삼총사가 감옥에서 탈출시켜
왕과 바꿔치기하기위한 교육(?)을 받는 중인 필립.



디카프리오는 냉소적인 루이와
그와 반대로 너무 선하기만한 필립의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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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왕의 곁에 있어야한다고 항상
충성을 다짐하던 달타냥.
그러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수시로 외쳐대는 그들만의 뜨거운 총사만의 열정.



변하지 않는, 끓고 있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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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지 더 멋있게 나올 수 있었던 사진인데
그래도 나름.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고 수없이 대뇌이던 그들의 모습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무언가가
있음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난 며칠 째 달타냥 버닝모드.


-.-





이미지 출처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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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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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04. 15

버킷리스트를 보러 가다.




드라마 | 미국 | 96 분 | 개봉 2008.04.09 
감독 : 롭 라이너 
출연 : 잭 니콜슨(에드워드 콜), 모건 프리먼(카터 챔버스)
http://www.mybucketlist.co.kr/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과
병원 주인(-.-)인 에드워드(잭 니콜슨)이
같은 병원에서 만나다.


어려웠지만 열심히 살던 카터와
재벌 사업가로 최고급 커피에 도취되어 사는 에드워드가.
달라도 한참 다른 둘이 같은 사정으로 같은 병실에서
같은 기간의 삶을 선고받는다.




여기서 시작되는 그들의 버킷 리스트.

가진건 돈 뿐인 에드워드의 거침없는 제안과
늘 바래왔지만 주저하기만 하던 카터의 용기가 만나
지금 껏 살아오던 삶의 가장 아름다운
종지부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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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차로 미친듯이 카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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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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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문신도 한다. -.-
그런데 무척 아프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곧 죽는다는데 그게 뭔 상관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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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역시 스카이 다이빙.
이건 나도 하고 싶었다.



정말 답답하던 마음이 뻥 뚫려버릴것 같지 않은가.


물론 뛰기 전에 미친듯이 뛰는 심장박동을
주체할 순 없겠지만.





그리고 둘은 버킷 리스트의 항목들을 하나하나 지워갈 때 마다
확연히 드러나진 않지만 서서히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알아가게 된다.



그건 무엇일까?




도대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쁨은 무엇일까?





명대사.


모건 프리먼(카터 챔버스)



"자네의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직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해답을 알고 싶다면 꼭 한번 보시길.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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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9 : 영화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2008, Step Up 2 the Str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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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 2 - 더 스트리트(2008, Step Up 2 the Streets)

감독: 존 추
배우: 브리아나 에비건 / 로버트 호프먼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음악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97 분
개봉: 2008-03-13 개봉
국가: 미국

개인별점: ★★★★★



지인이 무려 예매권(!)이 있어 공짜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음트트...ㅇㅅㅇ 저의 징크스라고 하면, 항상 제가 보자고 하는 영화는 재미가 없었기 때문에...OTL 오늘도 영화관에서 대략 멍- 하게 있으니 지인이 '스텝업 2'를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덥썩 예매를 했습죠.

물론, 후회는 없었습니다. 움화화화화! 저야 워낙 소싯적(?)부터 춤에 관심이 있었고, (그러나 할줄 아는 건 없고...)그래서 보는 내내 완전 빠져들어서 봤습니다만, 굳이 춤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도 대략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사실 1편을 안 봤기 때문에, 전편과 비교해서 이야기할건 없지만, 많은 분들이 전편보다 스토리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_-보고 나서 좋으면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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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대략적이라고 하기엔 좀 긴(-_-) 스토리입니다. 참고하실 분은 읽어보시고...
출처는 무비스트고요. ㅇㅅㅇ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41059



인생은 서툴다. 하지만 춤은 좀 안다!
더 ‘핫’하게, 더 ‘쿨’하게, 더 ‘폼’나게 뜨거운 가슴으로 즐겨라!!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볼티모어의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댄스그룹 ‘410’과 어울리며 온 몸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위험한 스트리트 댄스를 펼치는 일.

하지만 돌아가신 엄마 대신 ‘앤디’를 보살펴 주고 있는 보호자가 이 사실을 알고 걱정된 나머지 ‘410’과 계속 어울려 다니면 ‘앤디’의 이모가 살고 있는 텍사스로 전학시키겠다는 최후 통첩을 한다. 볼티모어의 친구들을 떠날 수도, 좋아하는 춤을 그만둘 수도 없는 ‘앤디’에게 뉴욕에서 최고의 댄서로 명성을 얻은 오빠 ‘타일러’가 만약 자신이 다녔던 메릴랜드 예술학교(MSA)의 입학 오디션에 통과하면 전학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오디션 당일, ‘앤디’는 정형화된 춤보다는 거리에서 몸과 마음으로 익힌 자유롭고 역동적인 댄스로 심사위원들을 당황시키지만, 교장의 동생이자 메릴랜드 예술학교 최고의 실력자 ‘체이스’의 눈에 띄어 결국 오디션에 통과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앤디’는 고전적인 학업 스타일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410’ 친구들과 소원해지고 만다. 결국 ‘410’에서 퇴출 당하고 더 이상 스트리트 댄스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지만, ‘체이스’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게 된다.

‘체이스’는 학내 최고의 댄서지만 그 또한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 ‘앤디’와 ‘체이스’는 끼로 넘쳐나는 교내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여 학교에서 금지시킨 독창적인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로 그들만의 꿈과 자유, 사랑을 찾기 시작한다. 이렇게 비밀리에 조직된 ‘MSA’ 댄스팀에게 최고의 춤 꾼들이 경연을 벌이는 ‘더 스트리트’ 댄스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지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이들을 가로 막고, ‘앤디’는 퇴학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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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보면 앤디가 예술학교에 들어가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하게 됩니다. 오디션 볼 때부터 심사위원들이 보기엔 앤디의 춤이 그저 거리의 저질적인 춤으로만 보였고, 교장의 동생이자 메릴랜드 예술학교 최고의 실력자 ‘체이스’의 눈에 띄어 발탁되긴 했지만 역시 이질적인 건 어쩔 수 없었던 것이지요.

환경이든, 춤이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든...그러나 그들 중에는 자신의 끼를 억압당하며 사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시키는데로, 세상에 맞춰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아이들도 무언가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앤디를 만나 그들은 자신을 위한 삶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요.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저도 자신의 생활에 대해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정말 나의 모습인가? 라는 질문에 봉착하게 된 것인데요. 제가 예전부터 '춤'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어떻고 저떻고, 춤은 춰봤자 돈도 안되고(이건 저에게 했던 타인들의 말), 이런 틀에 얽메이다 보니 나이를 먹고 지금까지 온 것인데...

물론 '춤' 뿐만이 아니더라도, 내가 진정 능동적으로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나'라는 존재가 있음에도, '타인'같은 '나'가 존재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습의 진정한 모습은 저 멀리 어딘가에 내던져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얼른 줏어(?)와서 단단히 장착해놓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전편에 비해서 스토리가 어떻든 저떻든 간에, 저에게 있어 많은것을 느끼게 해 준 영화였고, 댄스장면이 정말 예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거의 넋을 잃고 보고 있었드랬지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아, 춤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중엔 또 여러가지 사정으로 '소망'만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구요.

흠...그래도 댄스는 우리나라가...-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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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에 빗속에서 펼쳐지는 댄스배틀! 우워우워우워!!!!!!!! 쵝오! 입니다!
제가 강추하는 장면이고요. 으흐흐흐흐...넘 좋습니다. ㅠ_ㅠ

현란한 음악과 현란한 춤들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환상적인 영화! 추천합니다!



아래는 참고하시라고 쫌 가져왔습니다. 출처는 무비스트입니다. (__)
http://www.movist.com/movies/note.asp?mid=41059

2008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장 HOT한 배우 총출동!
‘린킨 파크’의 뮤즈 ‘브리아나 에비건’과
‘어셔’의 안무가 ‘로버트 호프먼’,
그리고 ‘박진영’의 빌보드 메이커 ‘캐시’까지!
<스텝업2–더 스트리트>에서 2008년 전세계 트렌드를 리드할 주인공들로 지금 전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여자 주인공 ‘앤디’역으로는 7살 때부터 춤과 음악을 익히고 인기 락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의 감각적인 히트곡 ‘Numb’ 뮤직비디오로 You Tube에서만 6백 만 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브리아나 에비건’이 등장한다. 배우와 뮤지션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7살 때부터 전설적인 미국 힙합 안무가에게 트레이닝을 받으며 일찌감치 전세계 댄스계를 평정할 인물로 주목 받았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이미 국내에서도 발 빠른 네티즌들을 통해 엄청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버트 호프먼’이 등장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어셔’, ‘리키 마틴’ 등 최고의 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안무를 맡아온 그는 <스텝업2–더 스트리트>의 개봉을 기다리는 여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또 하나의 주인공은 박진영의 빌보드 TOP 10 히트곡 ‘When Your Body Is Talking’를 부른 가수 “Cassie”. 모델 출신의 섹시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며 ‘비욘세’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연기뿐 아니라 음반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최고 기량의 COOL한 댄서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제작진은 볼티모어와 뉴욕에서 펼쳐진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영화 속 주인공들을 선발하였다. 그 결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자넷 잭슨’, ‘그린데이’, ‘카니예 웨스트’,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의 공연을 맡고 있는 백댄서들뿐 아니라, You Tube와 Myspace.com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 전설적인 춤 꾼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놀라운 실력의 A급 댄서 500여명이 각각 발레, 힙합, 탱고, 살사 등 다양한 스타일의 퓨전댄스와 파워풀한 길거리 군무로 단 한번도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살아있는 대규모 댄스 장면을 완성하였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빗 속 댄스 배틀 장면은 액션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영화 사상 최고의 댄스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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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보자마자 "와! 김국진이다!"라고 약간 아주 약간 크게 말하는 바람에, (-_-)순식간에 뻘쭘해졌던...첨엔 친구가 없는 앤디에게 추근대길래 싸이코인줄 알았는데 완전 춤 잘 추더군요. 사진상으론 안 닮은 것 같지만, 웃는 모습까지 김국진하고 똑같았기 때문에 저 상태에서 한국말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꺼같다는 착각마져...저만 그런것인가요? 흙...영화 보고 나오면서, "우리 국진옵화 이런 영화는 언제 찍으신겨..."라고 했었던, 잊을 수 없는 캐릭터...

스틸 컷 사진출처
- 씨네21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s=media&id=24118




- 별 상관없는 다른 주저리
영화예매하러 가는 길에, 브랜드 이름은 까먹었고, 여튼 어느 의류매장에서 '장근석 팬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시다시피 비가 내렸는데, 매장입구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시끌벅적하더군요.

첨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저희도 패거리(?)들에 끼어서 구경중이었는데, 거기 보디가드분들이 '우산 접으세요, 우산!'하면서 소리를 치시더군요. 비 맞으면서 장근석 구경하라는 이야기인지...-_-순간 확 열이 받더군요.

저는 장근석 그렇게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가야지 했는데 제 지인이....ㅠ_ㅠ 고대하는 눈망울로 저를 보길래 낑낑대면서 계속 끼어(?) 있었드랬습니다.

물론 얼굴을 보긴 했지만, 잘생겼습니다. (-_-) 그래도 보디가드들의 그런 행동은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럼 팬들 비맞지 않게 막(?)을 쳐 주던가, 인원통솔하기에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아무튼 많이 열받는 행동들이었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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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8 : 숨가쁘게 달려가는 스릴러영화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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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홍진
장르: 범죄, 스릴러, 액션
개봉일: 2008.02.14 
시간: 123 분
주연: 김윤석(전직 형사 '엄중호'), 하정우(연쇄살인범 '지영민')
등급: 국내 18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http://www.thechaser.co.kr/, http://cafe.naver.com/2008thechaser

개인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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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21명의 부유층 노인과 유흥가 업소 여성들이 망치와 흉기로 살해된 후 토막·암매장 당한 연쇄 살인사건인 유영철 사건을 기억하시는지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졌지요 '추격자'라는 제목으로.

지인이 재밌다는 소문을 듣고 저에게 급 SOS(?)를 청하기에 예매를 하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채...너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산 것이 아닌가 싶었던...) 그저 잔인하다는 정보만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잔인하더군요. 피로 시작해서 피로 끝나는 그런 붉은 영화라는...

그래서 18금인가 싶었지만, 소외된 출장안마사의 이야기도 나오기때문에 겸사겸사(?)인 듯 싶었습니다. 입구에서 민증 확인하는데 움찔했습니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영화평은 뭐 반반이더군요. 졸작이다, 이런 영화를 왜 만드냐, 심지어 쓰레기라고까지...전 개인적으로 사전정보 없이 봐서 그런지 대단히 만족하게 봤습니다.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이 들려올 정도인 '추격자'의 흥행성공요인이라고 하면 김윤석(극중 전직형사 '엄중호'), 하정우(극중 연쇄살인범 '지영민')의 몰입된 연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추격자' 스놉시스 - 무비스트>

“4885… 너지? 넌 잡히면 죽는다”
보도방을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근데 그 여잔 아직 살아있을걸요?”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하
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줄거리는 요런 내용이고요. 흠, 두 배우가 연기에 정말 몰입을 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신은 역시 액션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실제로 촬영도중 갈비뼈가 나가는 사건도 일어났다고 하고, 멍들고 까지고 이런 건 기본이고, 거의 몸을 던지다시피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추격장면만 일주일을 찍었다고 하죠.

싸우는 장면이 나올때는 정말 말그대로 보는 제가 다 숨이 가쁠 정도로 치열하게 싸웁니다. 총을 가진것도 아니고 맨몸으로 주먹으로 싸우는데 와 정말...아후-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전직형사 '엄중호'로 나오는 김윤석씨는 영화 '타짜'에서 아귀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연기파 배우지요. 저도 타짜에서 상당히 인상깊게 봤습니다만, 이번에는 주연으로서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한 것 같습니다.

극중 연쇄살인범인 '지영민'역의 김윤석씨 연기는 정말 보는 내내 소름끼치게 만들더군요.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런 감정없는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또 그런 표정으로 아주 잔인하기 그지없는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은 '어떻게 인간이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저를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지영민(살인범)과 지금 내가 한 공간에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악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김윤석씨를 실제로 본다면 연기자이지만 영화의 인상이 너무나 깊어서 피할 것 같습니다. 어찌나 몰입해서 연기를 잘 하셨던지, 정말 살인마같은(?) 착각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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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무비스트

영화 보는 내내 연기파 두 배우의 추격신과 액션신, 그리고 피튀기는 살인신(?)이 눈을 땔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피피피피피- 가 뚝뚝...-_-

그리고 자신들의 책임을 덮기에 전전긍긍한 경찰측의 모습은,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만 뭐랄까 현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오라니...-_-

보통 범인이 누군 지 모르는 상태에서 쫓고 쫓기는 상황인데 반 해 추격자는 이미 범인이 누군 지 거의 확정되었고 증거가 없을뿐인 상황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그런지 머리를 굴리면서 보는 것이라고 할까 그런 건 없었고, 영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사운드와 몰입한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더욱 더 관객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출장안마사 미진의 어린 딸 '지은'이 나와서 안타까움을 더해주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미진(서영희)이 그냥 미혼의 보통 여자였다면 이보다 덜 안타까웠을테지요. 물론 살인이란 것이 어느 기준에 의해서 그 잣대가 결정될 순 없는 것이지만, 영화의 요소에 있어 이것도 큰 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별 하나를 뺀 이유는, 마지막 장면에서 저는 화면이 깜깜해지길래 다음 장면으로 당연히 이어지는것인 줄 알았더니 자막이 떠서...-_-놀랐던 만큼 엔딩이 미적지근했다는 점 때문에...

그것 빼면 만족할 만한 영화입니다.

<그 밖에 이야기>
연쇄 살인범으로 등장하는 지영민의 전화번호 마지막 네자리가 '4885'입니다. 이는 사건의 연결에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되는 번호인데요. 이 번호는 나홍진 감독의 옛 집 전화번호랍니다. 극 중 주인공인 '지영민'과 '엄중호' 역시 감독의 친구들 이름이라고 하는데, 본인들이 영화를 보면 실제 지영민씨는 상당히 소름끼칠듯한...;; 그리고 출장 안마사로 출연하는 배우 서영희가 낙점받은 이유가 억울하고 불쌍하게 보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0-

추격자는 나홍진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첫 장편영화입니다. 그동안 단편영화로는 어느정도 주목을 받았었지만('완벽한 도미요리'로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를 휩씀, '한' 대종상 수상) 장편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하니 단편으로 단단히 다져진 내공이 엿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기로 한 추격자의 주인공으로 디카프리오가 거론중이라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