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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4 박훈규의 언더그라운드 여행기. (2)
- 2008/04/24 순수 창작극 '민자씨의 황금時代' (2)
- 2008/04/16 늦게나마 본 아이언 마스크. (4)
- 2008/04/16 영화 버킷 리스트. (2)
- 2008/04/14 여의도에 벚꽃들은 이미 지는 중인 듯. (6)
- 2008/04/14 쉐라톤 워커힐 호텔 저녁식사와 벚꽃들. (8)
- 2008/04/10 40년만에 새 단장한 영국의 새 동전 디자인 공개. (8)
- 2008/04/09 rain. (4)
- 2008/04/07 별 다방 패랭이 녀석의 발아소식. (이른바, 별다방 환경화분 우리 꽃 키우기 세트) (10)
컬투패밀리 - 웃찾사 개그야 통합 개그콘서트
공연명 : 컬투패밀리-웃찾사 개그야 통합 개그콘서트
일 시 : 2008년 2월23일 ~ 4월27일
(월,화,금 공연없음)
(평일 7시30분 / 토 4시,7시 / 공휴일,일 5시)
장 소 : 대학로 컬투홀 1관 -희망-
예 매 : 인터파크(1544-1555)
문 의 : 080-366-7000
가 격 : 일반20,000원/청소년15,000원
공연없는날 : 3월19일, 20일출처 - 컬트엔터테인먼트
같은 회사에 언니 덕분으로,
(항상 이렇게 뭍어가는 인생. -.-)
혜화동에 위치한 컬투홀 1관 '희망'
에서 열리는 개그 공연(?)을 보러 감.
이런 저런 말도 안되는 사은품을.
(스타벅스 커피 무료 쿠폰 준다더니 알고보니 뒷주머니에서
커피믹스 하나 꺼내주면서 웃김.)
'컬투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여러분, 웃찾사를 좋아하지 마세요.
개그 콘서트를 좋아하지 마세요.
개그야를 좋아하지 마세요.
.......
대한민국 개그를 사랑해 주십시요."
라며 진지한 한마디도 남겼다.
내가 본 사람중에 티비에서 봤던 것 같은 사람들은. -.-
이상한 하숙집 아줌마로 출현했다.
섹시한 아줌마(?)
-.-
김용석
"구두 따아악~~~"
-.-
최고로 웃긴 사람.
김용현
정말 술취한 사람처럼 제대로 웃겨줬던 분인데
침샘이 너무 발달하셨는지 거의 분무기 수준이었다는.
제일 앞 좌석에 앉으신 분들이 수난을 겪기도.
-.-
한병수
택시기사로 출현.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티비에서 본 것인 듯.
한현민
이 사람 티비에서 자주 본 사람이라 보자마자 "아!"
했었는데 미친듯이 댄스를 추고 지나갔다.
깜짝 쇼! 정도. -.-
울적했었는데 개그 공연 보고나니 오랜만에 미친듯이 웃었던 것 같다.
가끔은 대학로에 소극장을 찾아주는 것도 좋을 듯.
누구나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는 날이 있으니까.
요즘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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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규의 언더그라운드 여행기.
언더그라운드를 이제서야 다 읽었다.
어렸을 적부터 만화책 보는 것과 그리는 것을
미친듯이 좋아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주변의 안좋은 인식으로 좌절을 겪어야했고.
무려 어린 나이에 집을 나왔던 박훈규.
아직 학력위주의 세상에서 이미 학력은 포기하는게
되어 버린 그가 여행을 떠난다.
스케치북과 연필만으로 세계를 누비며
그림을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고
인생을 배운다.
물론 타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사는 곳을 정하는 것부터 먹는 것 그리는 것
모든 게 다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나에겐 많은 깨달음을 주기도 했다.
무엇이든 하나를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천하지 않는다.
나도 그 중 하나이지만.
박훈규의 책을 보면 실천한 자의 이야기가 가슴 찡할 정도로
와닫는다.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과 함께 실천하는 것의
중요함을 느끼게 해 주는 책.
오버그라운드도 읽어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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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창작극 '민자씨의 황금時代'
공연명 : 민자씨의 황금時代
공연장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일시 : 2008 . 03 . 06(목) ~ 04 . 27(일) 평일 8시 / 토 3시, 6시 / 일 3시 / 월 쉼
출연 : 양희경, 최명경, 심이영, 김영준, 윤인조
작가 : 김태형
연출 : 김경익
프로듀서 : 김의숙
2008 . 04 . 17
내 생각엔 이벤트 당첨쟁이라고 생각되는 세라비가 또! 당첨.
그래서 대학로 구경 오랜만에.
민자씨의 황금시대를 보러 감.
여기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양희경씨가 철딱서니없는 엄마 역으로.
(무려 캬바레?에서 노래를 부르는.)
타조알-_-로 잘 알려져 있는 김영준 군이
시인지망생으로.
순수하디 순수한.
그리고 좀 사차원적인 캐릭터로 출연.
자신을 '청춘!'이라고 불러달라는.
대략적인 내용은.
나름 아픔이 있어 딸을 버리고 집을 나간 엄마가
무려 10년만에 염치없이 돌아와 딸에게 화해를 시도해보지만
딸은 이미 엄마를 마음 속에서 지운 지 오래.
이미 차가워진 딸과의 관계속에서도
갑자기 연락 온 첫사랑에 설레하는 어떻게 보면 철 없는 엄마.
결국은 그 첫사랑의 사랑은 사기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지만 철딱서니 없는 엄마
'박민자'여사는 그래도 좋단다.
사랑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강한 척 하지만 우리는 역시 사랑이라는 이름에
울고 웃는 존재일지도.
박민자 여사의 딸로 출연하는 홍미아. (심이영)
몰랐는데 영화와 드라마에 꽤 많이 출연한
실력파라고 한다.
까칠하디 까칠한 캐릭터의 미아는
순수한 시인지망생 무려 이름도 강철수-_-
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에 늘 못마땅해 한다.
이미 사랑이란 것에 질려버린 것인지.
순수라는 의미를 믿지 않는 미아는 언제나 철수에게
냉소적이고 상처주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끊임없는 철수의 사랑에 미아의 마음은
조금씩 열러가는 듯 하지만 쉽진 않고.
알다가도 모를 사랑은
박민자 여사에게 적지 않는 나이에도
설레는 마음을 안겨주고 삶에 희망과도 같은 존재이다.
비록 철없다고 남들이 손가락질할지라도,
먼 허공을 바라보며 베시시 웃는 엄마의 모습은
더이상 아줌마가 아니라 어느덧 훌쩍 지나가버린 소녀시절의
순수함인 듯 하다.
좌충우돌 되는 일 하나 없지만
정말 파란만장한 박민자의 인생 일기.
순수 창작극이라고하니
다른 수입연극보다 먼저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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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본 아이언 마스크.
왜 이 영화를 지금 봤냐고 묻지 마라.
(누가 물어본다고. -.-)
이 때만 해도 디카프리오 푸릇푸릇했었드랬다.
The Man in the Iron Mask
감독 : 랜달 월러스
드라마 / 액션 / 어드벤쳐
개봉 : 1998-04-04
국가 : 영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 루이 14세 / 필립

제레미 아이언스 (Jeremy Irons) .... 아라미스 신부

존 말코비치 (John Malkovich) .... 아토스

제라르 드빠르디유 (Gerard Depardieu) .... 포르토스

가브리엘 번 (Gabriel Byrne) .... 달타냥
↑ 디카프리오 필요없고 달타냥 완전 굿. -_ㅜ
안느 파릴로 (Anne Parillaud) .... 안느 왕비
주디스 고드레슈 (Judith Godreche) .... 크리스틴느 벨레포르
에드워드 애터튼 (Edward Atterton) .... 앙드레
피터 사스가드 (Peter Sarsgaard) .... 라울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후속작인 '10년후'를 영화한 작품.
헐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고.
젊은 시절의 영광을 추억하는 삼총사.
이들중 아라미스는 성직자가 되었고 포르투스는 여전히 호색한. -_-
아토스는 오로지 아들 라울의 성장에만 마음을 쏟는 평범한 아버지다.
오직 달타냥만이 현역에 남아 루이14세를 경호하고.
그러나 어린 왕 루이14세의 폭정은 날로 심해지고,
이들은 철가면에 씌여진채 지하 감옥에 버려진
루이14세의 쌍둥이 동생을 이용해 무혈혁명을 꾀한다.
뭔가 불편해보이지만 이런 옷 너무 이쁘지 않은가.
감상하기에만.
「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왕도 모르게 신하 달타냥(D'Artagnan: 가브리엘 바이른 분)과
왕비(Queen Anne: 앤 파릴로드 분) 사이에서 불륜으로 인한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King Loui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산다.
물론 철가면을 쓴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
필립(Philipp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하지만
달타냥을 제외한 삼총사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왕의 쌍둥이 동생 필립을 탈출시켜
왕을 바꿔치기 위한 모든 계획을 진행시킨다. 」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078
왕비와 달타냥.
디카프리오는 루이 14세 역할과 그의 쌍둥이인 '필립'의 역할.
1인 2역을 소화했다. ↑삼총사가 감옥에서 탈출시켜
왕과 바꿔치기하기위한 교육(?)을 받는 중인 필립.
디카프리오는 냉소적인 루이와
그와 반대로 너무 선하기만한 필립의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죽을때까지 왕의 곁에 있어야한다고 항상
충성을 다짐하던 달타냥.
그러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수시로 외쳐대는 그들만의 뜨거운 총사만의 열정.
변하지 않는, 끓고 있는 그것.
이거 왠지 더 멋있게 나올 수 있었던 사진인데
그래도 나름.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고 수없이 대뇌이던 그들의 모습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무언가가
있음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난 며칠 째 달타냥 버닝모드.
-.-
이미지 출처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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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킷 리스트.
버킷리스트를 보러 가다.
드라마 | 미국 | 96 분 | 개봉 2008.04.09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과
병원 주인(-.-)인 에드워드(잭 니콜슨)이
같은 병원에서 만나다.
어려웠지만 열심히 살던 카터와
재벌 사업가로 최고급 커피에 도취되어 사는 에드워드가.
달라도 한참 다른 둘이 같은 사정으로 같은 병실에서
같은 기간의 삶을 선고받는다.
여기서 시작되는 그들의 버킷 리스트.
가진건 돈 뿐인 에드워드의 거침없는 제안과
늘 바래왔지만 주저하기만 하던 카터의 용기가 만나
지금 껏 살아오던 삶의 가장 아름다운
종지부를 찍는다.
최고급 차로 미친듯이 카레이싱.
무언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가.
워.
문신도 한다. -.-
그런데 무척 아프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곧 죽는다는데 그게 뭔 상관이람.
하이라이트는 역시 스카이 다이빙.
이건 나도 하고 싶었다.
정말 답답하던 마음이 뻥 뚫려버릴것 같지 않은가.
물론 뛰기 전에 미친듯이 뛰는 심장박동을
주체할 순 없겠지만.
그리고 둘은 버킷 리스트의 항목들을 하나하나 지워갈 때 마다
확연히 드러나진 않지만 서서히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알아가게 된다.
그건 무엇일까?
도대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쁨은 무엇일까?
명대사.
모건 프리먼(카터 챔버스)
"자네의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직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해답을 알고 싶다면 꼭 한번 보시길.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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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벚꽃들은 이미 지는 중인 듯.
여의도에 벚꽃들은 비가 왔던 여파 때문인지.
생각만큼의 만개만개~ 를 보여주지 않았다.
무려 날씨도 구림.
이미 푸릇한 아이들이 삐죽이 얼굴을
들이밀고 있지 않던가 말이다.
그런데 가만 보니 이건 옆으로 누운 하트들(?)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만 따사롭던 빛들이 가득.
이런 걸 날로 먹는 포스팅이라고 하던가.
-.-
이렇게 꽃은 지고~ 지고~
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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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워커힐 호텔 저녁식사와 벚꽃들.
2008.04.13
지인의 무려 아버님께서 워커힐 호텔 디너 SKT이벤트에 당첨.(와우 -.-)
그걸 지인에게 양도하셨으니.
그 덕에 나도 득 본 셈이 되어 오랜만에 뱃속 호강 하고 옴.
(아버님 감사합니다. ㅠㅜ)
일단 그 전에 삼청동 갤러리 방문.
이화익 갤러리에서 '엽기적인 그녀들' 전시가 있었다.
이건 나름 톡특하고 예쁘기까지 하고.
이젠.
그녀들이 왔다. -.-
엽기적인 그녀들.
무척 독특하고 신선, 중국의 '장슈앙'이라는 분의 작품들이다.
삼청동을 나와서 5호선 광나루 역으로.
(물론 이동하는 동안 지인과 이야기에 심취해서 역을 세정거장이나 지나치는
기염을 토하고 다시 빽빽. -.-)
셔틀버스 타고 워커힐 도착.
호텔 둘러볼 겨를도 없이 바로 식당으로.
(배가 무척이나 고팠기 때문에)
'더뷰'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던가.
뭐, 그런 거 따져서 뭐하겠는가 일단 먹자. -.-
먹음직스러운 빵 님아가 등장.
이 사진은 지인에게서 공수받음.
벌써 옆구리가 뜯겨 있음을 알 수 있다. -_-
관자구이와 훈제연어.
관자가 조개에 코딱지만큼 붙어있는 쫄깃한 부분이라 하던데
그게 저렇게 크다면. 맛있음.
버섯 크림 스프가 나오고.
(벌써부터 내 자리는 빵 부스러기가...-.-
이 사진도 지인에게서 공수받음)
쇠고기 안심 구이가 나왔다.
그래 이걸 기다렸다고.
내가 이야기하는 동안 지인의 스테이크가 소리없이
사라지는 엄청난 광경을 목격하고.
솔직히 이건 한 입 꺼리인가.
공연하는 사람들.
밖으로 나와서 산책로를 올라가니 벚꽃이 만개.
이거 일부러 붙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직 떨어지지
않고 풍성 풍성.
꽃놀이하기에 딱 좋을 정도의 조명효과와 늘어선 음식점,
와인바, 공연무대에선 음악이 흘러나오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냥 걸어만 다녀도 좋은.
지인 덕에 좋은 구경 하고.
다시 셔틀버스 타고 역으로. -.-
주말은 너무 짧다.
p.s.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영화관 화장실에 잠깐 들렀는데.
세상에 핸드폰을 두고 왔지 뭔가.
다시 들어가보니 역시 보이지 않고.
급하게 생과일주스 집 예쁜 여인-.-에게 핸드폰을 빌려
전화를 했더니 다행히 누군가가 받아서 돌려받았는데
비싼 핸드폰 고리는 온대간대 없고.
순간 핸드폰 줄 못봤냐고 주은 당사자에게 물으니
자기가 봤을때 줄은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난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
내 핸드폰 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영원히 저주받을 것임.
그 사람 핸드폰 번호도 알고 있는데.
어떻게 추궁해서 찾을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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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새 단장한 영국의 새 동전 디자인 공개.

“당신의 잔돈이 바뀝니다(Your Change is changing)”
영국의 동전들이 40년 만에 새단장한다. 영국의 조폐창 로열 민트(The Royal Mint)가 공개한 새 동전들은, 2005년 개최한 공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에 기반하고 있다. 영국의 전통적 상징에 현대적이며 혁신적인 활기를 더한 디자인을 모집한 이 공모전에는 총 4,000여 점의 작품이 응모했는데, 우승의 영예는 26세의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 매튜 덴트(Matthew Dent)에게 돌아갔다.

매튜 덴트가 그의 디자인을 담은 새 동전을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문장(紋章)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로열 암스’(the Royal Arms)’가 디자인의 핵심이다. 이미지에서 보듯, 동전들은 마치 퍼즐처럼 로열 암스 문장의 방패의 일부분을 각기 나눠 담고 있다. 그리하여 동전들을 함께 배열하면 완전한 방패가 만들어지는 식이다. 매튜 덴트의 이 디자인은, 영국 동전 역사에 있어 처음으로, 단일 디자인 콘셉트로 구성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새로운 뒷모습을 지닌 이 동전들은 올 여름부터 점진적으로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며, 로열 민트는 출시를 기념해 동전 수집가들을 위한 한정판 동전 컬렉션도 내놓을 것이라 밝혔다.
via designnws
ⓒ designflux.co.kr
동전이 저렇게 예쁘다면야 정말 수집하고
싶은 마음이 속속 들 것 같군요.
무엇보다 저 젊은 디자이너의 손에서 동전디자인이 탄생하고
그 동전이 만들어진다는 자체가 정말 멋진 일인 듯 합니다.
우리 나라도 좀 더 획기적이고
아름다운(?) 동전디자인,
무엇보다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화폐디자인 문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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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지인이 물어보았다.
"나는 비오는 날 좋던데, 왜 싫어?"
대답할 꺼리는 무궁무진하다.
축축하고, 옷에 흙이 뭍고, 쌀쌀하고, 옷이 젖고,
머리도 부시시해지고, 우산 펴기도 귀찮고,
만원전철에서의 눅눅함도,
모든 것이,
그럼 되묻는다.
"정말 그것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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